[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는 2015년 SS시즌 어반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컬러, 실루엣 등의 패션성을 한 단계 올리는 한편 일상의 가벼운 캠프닉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특히 재킷을 중심으로 치노팬츠, 맨투맨, 티셔츠 등의 토털 코디는 물론 배색, 컬러풀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제안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올해 라이프스타일의 제품 비중을 전체 생산량 대비 60%까지 끌어올리며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시즌에는 서플렉스 재킷과 경량 바람막이 재킷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외관은 면처럼 부드럽지만 강도가 높고 마찰에 강해서 나무에 걸리거나 넘어져도 찢기거나 구멍이 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서 가벼운 캠프닉이나 등산시 착용해도 무방하다.
또 장시간 착용시, 땀 배출이 수월할 수 있도록 등쪽 부분에 벤틸레이션(Ventilation) 기능의 메쉬 소재를 활용했다. 이와 함께 구김이 가지 않고 오염에 강할 뿐 아니라 세탁 후에도 변하거나 줄어들지 않아 보관 및 손질이 용이하다. 가격은 16만8000원이다.
바람막이 재킷은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암홀 부분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 배출을 용이하게 했으며, 땀이 나도 끈적이지 않고 산뜻함을 유지토록 했다. 가격은 16만8000원이다. freepen0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