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입지에 대한 조사·분석 능력 향상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4월 6일까지 상권분석 전문가 과정(오프라인) 8기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기존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례 중심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하며 관련 강좌를 통해 컨설턴트와 창업자들은 빅데이터 및 소셜 분석을 비롯한 방법론을 적용한 과학적 상권분석을 배울 수 있다.
총 12주 수업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실무 위주로 이뤄진다. 상권입지 분석방법, 매출액 추정 및 권리금의 이해, 사업타당성 분석, 마케팅 및 상권전략 수립 등 상권 입지에 대한 전반적 조사와 분석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 상권 관련 업무 담당자 및 소상공인 지원을 수행하는 금융기관과 관련 단체 관계자, 소규모 사업 예비창업자, 기존 사업자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의를 이어간다.
그간 해당 교육과정은 대학교수와 다양한 분야의 창업 컨설턴트, 프랜차이즈 기업 CEO, 중견 외식업체 및 포스 전문기업 CEO, 부동산 중개인과 시행사 관계자, 음식점 사업자, 예비창업자 등이 수강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3기 수업을 수강했던 프랜차이즈 기업 햇잎갈비의 김대옥 대표는 “지역별 상권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실무에 활용 가능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제 8기 강좌는 4월 7일에 개강해 매주 화요일에 12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hanyangcyber.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내전화(02-2290-0255)로 문의하면 된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