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는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자립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Baking Class)’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는 베이커리사업을 하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제빵사의 꿈을 갖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자립을 돕기 위해 업의 특성을 살려 새롭게 도입한 재능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세계푸드는 분기별 1회 제빵 기능사 및 기능장이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직접 방문해 제빵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일 5시간 동안 일반빵, 케이크, 파이, 쿠키 등 제빵제과와 관련된 모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