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CJ제일제당은 렌틸콩(lentils)과 퀴노아(quinoa)를 넣은 ‘햇반 슈퍼곡물 렌틸콩밥’과 ‘햇반 슈퍼곡물 퀴노아밥’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에 출시된 2종의 슈퍼곡물밥과 쌀의 영양이 모여 있는 쌀눈의 크기를 3배 가량 더 키운 쌀을 사용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큰눈영양쌀밥’을 비롯해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즉석밥 시장에서
기존의 흰밥(백미), 잡곡밥(현미, 흑미 등)과 함께 건강밥 시장을 키우고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건강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 역시 넓혀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햇반팀 총괄 김병규 부장은 “햇반이 약 19년전 국내 최초의 즉석밥으로 출시되어 지금까지 시장 성장을 이끌어 왔다면, 이번에 선보인 햇반 슈퍼곡물밥은 즉석밥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출시 전 맛품질 조사에서도 기존의 햇반과 동일한 수준의 평가를 받은 만큼, 판매면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