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기성용이 리그 6호골을 터뜨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기성용은 5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1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 팀이 0대1로 뒤진 전반 18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두 팀은 전반 25분 현재 1대1로 맞서고 있다.
앞서 박지성은 2006-2007시즌과 2010-201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두 차례 5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