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정식품은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총 1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지밀은 조사 항목인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이미지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베지밀은 지난 2003년부터 13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두유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동시에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정식품은 연구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 보유, 다각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 소비자 중심 마케팅 활동을 통한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1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의 수상에 주요했던 결과로 설명했다.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