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아기물티슈의 최대 성수기는 언제일까? 정답은 바로 3월이다. 3월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원 시 필수품으로 휴대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실제, 유한킴벌리가 2012년에서 2014년까지 3년간의 시중 아기물티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월 판매량이 한 여름인 8월 보다 약 5%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시장 흐름을 간파, 하기스는 신학기를 겨냥한 기획제품을 출시했다. 하기스 프리미어와 베이직 아기물티슈에 적용된 이번 한정 디자인 제품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방차와 경찰차를 모티브로 귀여운 하기베어 캐릭터를 접목한 것이 특징. 아기만 등장하던 기존 아기물티슈 패키지와 차별화 된 것은 물론, 생활 속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