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코웨이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서비스 전문가 코디와 함께 물 부족 국가인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을 위한 '캄보디아 우물파기 물 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캄보디아의 물 부족 실태를 알리고, 물 절약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수돗가에서 물동이에 물을 받고 있는 모습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모금 활동을 펼쳤다. 코웨이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 수에 따라 50명당 1개의 우물을 캄보디아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모금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수경재배 화분’을 무료로 나눠주며 물의 소중함을 알렸다.
한편, 코웨이는 2006년부터 매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캄보디아 우물파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과 수질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