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뺏기기 싫어 대본에 없는 스킨십 유도” 과거 발언 주목

류수영 “박하선 뺏기기 싫어 대본에 없는 스킨십 유도” 과거 발언 주목

기사승인 2015-03-23 14:11: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열애 사실을 일정한 배우 류수영(본명 어남선·36)과 박하선(27)이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2013)에 함께 출연했던 류수영과 박하선은 당시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인터뷰에 응했다. 류수영·박하선 외에도 이준기·김소연이 함께했다.

방송에서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대본에도 없는 스킨십을 시도한 사연을 공개했다. 류수영은 “박하선을 이준기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박하선에게 대본에 없는 스킨십을 하거나 뽀뽀를 유도하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준기는 “류수영이 본인의 욕구를 채우고 있다”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로부터 1년여 뒤 류수영과 박하선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23일 양측 소속사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중인 건 맞다”며 “사귄지 5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교제한지 1년도 안 됐기 때문에 결혼 얘기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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