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남양유업이 기본에 충실한 프리미엄 탄산수 ‘프라우’를 출시했다. 제품명 ‘Frau(프라우)’는 “신이 빚어낸 알프스의 보석”으로 불리는 세계자연유산 ‘융프라우’에서 따왔으며, ‘융프라우’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남양유업의 철학이 담겨있다.
남양유업 ‘프라우’는 깨끗하고 상큼한 탄산수 ‘본연의 맛’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의 웰빙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無 설탕, 無 트렌스지방, 無 착색료 등 제로 칼로리를 구현하였으며, 상쾌한 탄산수에 100% 천연과일향만을 담아 맛이 상큼하면서도 달지 않다.
또한 가볍고 그립감이 좋은 페트 용기를 사용하여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마시기 용이하며, 제품의 용량은 2~3회 가볍게 나눠 마시기 좋은 390ml로 출시했다.
회사 측은 국내 탄산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의 연구와 관능테스트를 거친 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탄산수 시장은 2011년 100억원에서 2013년 200억원, 2014년 300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며, 올해 역시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