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상지는 노원역, 건대입구역 청춘뜨락, 천호동 로데오거리, 도곡역, 신림역 르네상스 쇼핑몰 일대, 시흥사거리, 우장산역, 화곡역 일대, 신촌 명물광장이다.
거리 상담에는 서울시내 48개 청소년시설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변호사 등 240여명이 참여한다.
상담원들은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가정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도록 지원하거나 쉼터나 상담프로그램 등 상담복지서비스와 연결한다.
시는 올해 청소년시설 연합 거리 상담을 분기별로 1회 실시하고, 청소년일시쉼터와 이동쉼터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정기 거리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