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기능성 이너웨어 '15 S/S 에어리즘(AIRism)'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15 S/S 에어리즘’은 큐프라와 메쉬 등 소재를 강화한 신제품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에어리즘은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와 공동 개발한 기능성 이너웨어로, 가볍고 얇으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입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접촉냉감,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드라이, 항균 및 소취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철뿐만 아니라 실내 난방을 하는 겨울이나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피부에 쾌적함을 더한다.
여성용은 아름다운 바스트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브라탱크탑’,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의 ‘U넥T’와 ‘캐미솔’ 등 11가지 라인으로, 남성용은 기본적인 상의 T셔츠 타입과 땀을 흘리기 쉬운 여름철 바지 안의 이너로도 입을 수 있는 ‘스테테코’ 등 총 9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키즈용의 경우, 속이 비치지 않아 단독으로 입을 수도 있는 ‘가슴 2중막이 캐미솔’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7900원부터 2만9900원까지다. freepen0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