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문화 체험’ 운영

매주 토요일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문화 체험’ 운영

기사승인 2015-03-27 20:32: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매주 토요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한옥 오행(五行), 오감(五感)’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총 4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당 7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 기당 선착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예술 전문연구단체인 ‘에코아트 사람들애’ 전문 강사진과 청소년들이 한옥을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째 주 ‘한옥 이야기’는 한옥과 관련된 옛 전래동화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표현해보는 수업이다. ‘흙과 나무로 만나는 한옥’ 수업에선 한옥의 구조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

7회차 마지막 수업에선 가족과 함께 한옥을 둘러보며 전통 사상을 배우고 나와 가족의 의미를 찾아본다.

시는 2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에 사는 학령기 아동,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anokmaeul.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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