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일부터 서울, 경인지역 20개 주요 우체국에서 중소 상공인의 광고, 홍보 지원을 위한 즉석 사진 인화 무료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을 찾은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 폰이나 포토 기기에 담긴 사진을 여권사진, 증명사진 등 원하는 크기로 무료 인화할 수 있다. 인화지의 절반에는 개인 사진이, 나머지 절반에는 중소 상공인의 상품과 서비스 광고가 함께 출력된다. 고객은 무료 인화 시 우체국 앱을 통해 자신만의 우표 신청과 우체국 상품 구매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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