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헬스보이’ 김수영이 모델 이연을 만났다.
2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과 이창호는 그간 몸무게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공개했다. 지난주 125.3㎏이었던 김수영은 4.1㎏을 감량해 121.2㎏가 됐다.
이승윤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지친 김수영과 이창호를 위해 모델 이연을 불렀다.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한 이연은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연의 등장에 김수영은 “더 뛸 수 있는데 더 할게요”라며 다시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이연은 ‘2014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미스비키니(톨), 여자모델(톨) 부문 1위에 오른 모델이다.
이연을 만나기 며칠 전 김수영은 자신의 SNS에 “비오 듯 쏟아지는 땀. 기분이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얼마나 더 체중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수영은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시작한 뒤 8주 만에 47㎏ 감량에 성공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