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당진탱크터미널 매각을 포함하여 동아원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구조조정을 빠른 속도로 진행 중에 있다.
Pet food사업과 임대업을 영위 중인 대산물산은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다.
회사는 매각 대금은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에 우선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산빌딩은 동아원그룹 창업주인 故이용구 선대회장의 호 ‘운산(雲山)’을 따 불린 사옥으로, 지난 1987년 4월에 매입하였다.
동아원 관계자는 “현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자산 매각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력사업인 제분과 사료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