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클라라가 신곡을 극비리에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인터넷이 시끄럽다.
1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클라라가 최근 새 싱글 ‘엄마 아빠’(가제) 녹음을 극비에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클라라가 빠르면 다음달쯤 음원을 발표할 계획으로 방송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클라라는 이번 곡을 통해 최근 자신이 겪었던 일련의 일들을 가사에 녹여냈다. 곡은 빠르지 않은 템포의 발라드 곡”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귀요미송2’를 발표하며 가수로 변신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클라라 측은 1일 “싱글을 발매한다는 소리는 말도 안 된다. 논의 된 것도 없고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클라라는 앞서 소속사 회장 A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지난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