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인도 옆 차도를 주머니 형태의 주차장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포켓주차장’ 설치가 추진된다.
서울시는 동대문종합시장 앞을 시작으로 올해 종로구, 중랑구, 서초구, 중구 등 13곳에 포켓주차장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동대문종합시장 앞은 불법 주·정차된 오토바이 탓에 도로와 보도가 혼잡한 곳으로, 이 곳에 들어서는 포켓주차장은 다음달 말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차량과 보행자가 적게 다니는 야간에 진행된다.
이 외에 종로구 청계천변 5곳, 중구 마른내로 5곳, 중랑구 신내로 1곳은 설계와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다음달 말 완공하고, 서초구 방배로 2곳은 현장 여건을 고려해 7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14곳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포켓주차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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