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 해냈다… 첼시 레이디스 사상 첫 우승 견인골

‘지메시’ 지소연 해냈다… 첼시 레이디스 사상 첫 우승 견인골

기사승인 2015-08-02 12:3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지메시’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첼시 레이디스의 첫 승리를 기록하며 영국 여자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지소연은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츠 카운티와의 2015시즌 잉글랜드 여자축구 FA컵 결승전서 전반 37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첼시 레이디스의 우승은 사상 처음. 이날 3만여명의 팬들이 지소연의 활약을 지켜봤다.

후반에도 지소연의 활약은 계속됐다. 지소연은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무산됐다. 이후 종료 직전 라우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오는 지소연에게 팬들은 우렁찬 박수를 보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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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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