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매력적인 악당 할리퀸으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측은 최근 배트맨과 대적하는 섹시한 악당 ‘할리퀸’으로 분장한 마고 로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고 로비가 연기하는 할리퀸은 조커가 감금돼 있던 감옥의 정신과 의사였으나, 조커에 대한 사랑에 빠져 결국 조커의 탈옥을 돕고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다. 여태껏 많은 할리퀸의 디자인이 나왔지만 마고 로비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분한 할리퀸의 모습은 영화 오리지널 버전이다.
DC코믹스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미국 정부가 악당들에게 사형을 면제해주는 대신 수어사이드 스쿼드란 팀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2016년 8월 5일 북미 개봉 예정.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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