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본격적인 가을인 10월 전국 곳곳에서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개행사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한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다. 10월에는 총 24종목 27건의 공개행사(예능분야 17종목 19건, 기능분야 7종목 8건)가 예정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만날 수 있다.
예능 분야에서는 농악, 놀이, 탈춤에서부터 국가제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가의 안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국가의례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사직대제(10월4일 종로구 사직단)의 장엄한 무대를 시작으로 ▲제12호 진주검무(10월9일 진주성 남강 유등축제 특설무대) ▲제11-4호 강릉농악(10월10일 강릉농악전수회관)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10월24일 사천시 남양동 임내숲)’ 등 멋과 흥이 넘치는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제5호 판소리(신영희, 10월16일 경복궁 수정전 / 성창순, 10월17일 경복궁 수정전 / 박정자, 10월21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제16호 거문고산조(김영재, 10월29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제20호 대금정악(조창훈, 10월18일 경복궁 수정전)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문재숙, 10월9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 ▲제45호 대금산조(김동표, 10월30일 국립부산국악원) 등 구성진 우리 가락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76호 택견(10얼9일 충주시 택견전수관) ▲제83-1호 구례향제줄풍류(10월24일 구례 운조루)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10월17일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 ▲제84-1호 고성농요(10월17일 고성농요상리전수관) ▲제98호 경기도도당굿(10월26일 동구릉 매표소 앞 야외무대) ▲제27호 승무(이애주, 10월25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불교에서 물과 뭍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과 아귀를 달래고 위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풀던 종교의식인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10월10일~11일 서울 북한산 진관사)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10월15일~16일 창원시 무학산 백운사)도 진행된다.
기능 종목에서는 ▲제53호 채상장(서신정, 10월1일~4일 전남 담양군 2015 세계 대나무 박람회) ▲제74호 대목장(최기영, 10월7일 경기 남양주시 최기영 대목장 전수교육관 / 신응수, 10월17일 강릉 우림목재 치목장) ▲ 제96호 옹기장(정윤석, 10월14일~20일 서울 종로 이즈갤러리) ▲제47호 궁시장(권영학, 10월15일~18일 예천 한천체육공원) ▲제86-3호 경주교동법주(최경, 10월8일~10일 경주교동법주 제조장) ▲제108호 목조각장(박찬수, 10월23일~11월1일/산청군 목조각장전수회관) ▲제120호 석장(이의상, 10월26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인들이 전통 방식을 담아 펼치는 공예기술 시연도 직접 볼 수 있고, 전시를 통해 장인들이 만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개최될 계획이며, 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 소식)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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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행사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한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다. 10월에는 총 24종목 27건의 공개행사(예능분야 17종목 19건, 기능분야 7종목 8건)가 예정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만날 수 있다.
예능 분야에서는 농악, 놀이, 탈춤에서부터 국가제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가의 안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국가의례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사직대제(10월4일 종로구 사직단)의 장엄한 무대를 시작으로 ▲제12호 진주검무(10월9일 진주성 남강 유등축제 특설무대) ▲제11-4호 강릉농악(10월10일 강릉농악전수회관)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10월24일 사천시 남양동 임내숲)’ 등 멋과 흥이 넘치는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제5호 판소리(신영희, 10월16일 경복궁 수정전 / 성창순, 10월17일 경복궁 수정전 / 박정자, 10월21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제16호 거문고산조(김영재, 10월29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제20호 대금정악(조창훈, 10월18일 경복궁 수정전)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문재숙, 10월9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 ▲제45호 대금산조(김동표, 10월30일 국립부산국악원) 등 구성진 우리 가락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76호 택견(10얼9일 충주시 택견전수관) ▲제83-1호 구례향제줄풍류(10월24일 구례 운조루)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10월17일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 ▲제84-1호 고성농요(10월17일 고성농요상리전수관) ▲제98호 경기도도당굿(10월26일 동구릉 매표소 앞 야외무대) ▲제27호 승무(이애주, 10월25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불교에서 물과 뭍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과 아귀를 달래고 위로하기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풀던 종교의식인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10월10일~11일 서울 북한산 진관사)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10월15일~16일 창원시 무학산 백운사)도 진행된다.
기능 종목에서는 ▲제53호 채상장(서신정, 10월1일~4일 전남 담양군 2015 세계 대나무 박람회) ▲제74호 대목장(최기영, 10월7일 경기 남양주시 최기영 대목장 전수교육관 / 신응수, 10월17일 강릉 우림목재 치목장) ▲ 제96호 옹기장(정윤석, 10월14일~20일 서울 종로 이즈갤러리) ▲제47호 궁시장(권영학, 10월15일~18일 예천 한천체육공원) ▲제86-3호 경주교동법주(최경, 10월8일~10일 경주교동법주 제조장) ▲제108호 목조각장(박찬수, 10월23일~11월1일/산청군 목조각장전수회관) ▲제120호 석장(이의상, 10월26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인들이 전통 방식을 담아 펼치는 공예기술 시연도 직접 볼 수 있고, 전시를 통해 장인들이 만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개최될 계획이며, 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 소식)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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