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사진)과 슈틸리케호의 떠오르는 ‘우측 날개’ 이재성(전북)이 원톱 스트라이커 석현준(비토리아FC)과 함께 삼각편대를 이뤄 올해 마지막 A매치의 최전방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라오스 대표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 원정에 ‘4-1-4-1’ 전술 카드를 선택했다.
지난 12일 미얀마전에 선발로 나섰다가 경고 누적으로 소속팀에 복귀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대신 남태희(레퀴야)가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나란히 중원을 맡고, 한국영(카타르SC)이 혼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포백(4-back)의 좌우 풀백은 박주호(도르트문트)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담당하고 중앙수비는 김기희(전북)-곽태휘(알 힐랄) 조합이 포진한다. 골키퍼는 권순태(전북)의 몫으로 돌아갔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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