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 윤태기 병원장 선임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 윤태기 병원장 선임

기사승인 2015-12-21 18:24: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차병원그룹은 윤태기 강남차병원 원장을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 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태기 원장은 아시아 최초 나팔관 수정으로 아기를 태어나게 했다. 민간병원 최초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하는 등 30년간 난임 부부를 위한 각종 임신 시술법을 개발했다.

윤태기 원장은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는 동양최대 규모로 글로벌 난임치료를 선도하고, 미래형 난임센터 새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내외 접근이 용이해 지리적으로 멀어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난임 부부에게 최상 서비스와 의료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개원을 앞둔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는 서울스퀘어 2, 3층 총 1540평 규모다. 진료 8실, 수술 3실, 무균 2실, 초임파 4실, 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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