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김성민이 마약 투약 혐의로 10개월 옥살이를 마치고 9일 만기 출소했다.
11일 서울구치소 측에 따르면 김성민은 징역 10개월의 형량을 채우고 9일 출소했다. 당초 김성민은 이날 오전 출소 예정이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구치소 측은 김성민이 9일 출소했다고 전했다.
김성민은 2014년 11월 온라인을 통해 필로폰을 주문해 배송받아 한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됐다. 그는 2011년 3월에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