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해투' 황정민, 회식비로 1200만 원 쏴...김원해 “류승룡 잘돼 연락 못 한다”
배우 황정민이 영화 「히말라야」 회식으로 1200만 원을 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는 ‘금의환향’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황정민, 김원해, 백주희, 정상훈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김원해는 후배들에게 밥을 샀던 사연을 밝히며
"황정민처럼 1200만 원은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정민이 「히말라야」 후 밥값으로 1200만 원을 썼던 것을 언급했는데요.
김원해는 "전 심지어 가족들까지 데리고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김원해는 류승룡과 '난타' 초기 멤버였다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 박수갈채를 받았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o****
황정민... 톱스타 자리에서 자기가 그만큼 대접을 받으니
이렇게 동료들과 스텝들한테 밥 한 끼라도 사는 모습,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예쁘다.
ei****
류 모 배우와 다르네... 김원해가 왜 좋아하는지 알겠네...
사람이 크네... 황정민...
wl****
오늘 너무 재밌었음^^ 김원해 씨 정말 매력적이세요^^
pi****
김원해 이분 넘 웃겨 주시네요.
작년 라디오스타 나와서 류승룡 얘기할 때 넘 씁쓸해 보였는데...
이렇게 앞으로 승승장구하세요.
배우 류승룡을 언급한 댓글이 자주 눈에 띄었는데요.
김원해는 지난 2014년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류승룡과 ‘난타’공연 초기 멤버였다.”며
“지금은 류승룡이 워낙 잘돼서 연락을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했던 이철민도 “류승룡을 얼마 전 시사회에서 본 적이 있는데,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나 전화 잘 안받아’라고 하고 사라졌다.”며
“만나면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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