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류준열 ‘일베 논란’ 직접 해명 “어머니의 두부 심부름을 했던 아들일 뿐”...“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
배우 류준열이 자신을 둘러싼 ‘일베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류준열은 어제(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가 있어서 인터뷰와 방송 촬영이 이어지고
지금에서야 글을 쓰게 됐다."라며
'일베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등산을 했다. 그 당시 저의 지인이 등반하는 사진에
'출근하러 가는 길'이라고 적은 내용을 재밌게 봤다.
저도 사진을 많이 찍었고 그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지인의 표현을 빌려 글을 썼다."고 해명했습니다.
류준열은 또 "저는 어머니의 두부와 콩나물 심부름을 가끔 했던 아들이었고
두부라는 것은 심부름 내용의 일부였다."면서
"저는 일베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인했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일베가 아님에도 상처를 받고 있을 많은 팬들이 걱정되고
또한 제가 존경하는 분이 저의 일베 해명 기사에 언급되는 것도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끝으로 "저는 일베가 결코 아니고 일베 언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
팬들에게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도록 항상 사랑하고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는
좋은 배우로 활동하겠다."다고 글을 마무리했는데요.
‘일베 논란’에 대해 류준열과 소속사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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