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팬아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차기 확장팩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출시를 앞두고 팬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었던 이번 공모전은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신규 확장팩 ‘군단’ 또는 ‘아서스와 일라딘의 대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그 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6명 입선 6명, 총 23명을 선정했다. 이 수상작들은 추후 블리자드에서 진행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행사에도 전시 될 예정이다.
대상을 차지한 ‘군단-복수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총 1분 53초 길이의 영상물로, 특유의 그림체와 분위기, 음성 더빙을 더해 확장팩에 등장할 신규 영웅인 악마사냥꾼을 소개하였다. 5개의 최우수상 수상작 중 ‘군단 ? 밤을 걷는자’는 웹툰 형식으로 악마사냥꾼으로 거듭나는 의식에 실패한 엘프의 이야기를 담고있으며, 그밖에 분노에 찬 벤시 여왕 실바나스, 물에 빠진 바리안 린, 위풍당당한 일리단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등이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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