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해즈브로코리아는 전략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매직)’의 새로운 세트인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Shadows over Innistrad)’를 다음달 8일(현지시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일(토)과 3일(일) 이틀간 프리릴리즈 이벤트가 전국 매직 매장에서 열린다.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는 지난 2011년 인기를 얻은 '이니스트라드'의 에피소드에 이어지는 신규 카드 게임 세트다. 플레인즈워커 제이스가 이니스트라드 차원을 뒤덮은 정체불명의 광기의 근원을 찾아가는 과정을 조명, 미쳐버린 천사, 산산 조각난 암석, 기이한 신전, 플레인즈워커 타미요가 작성한 불가사의한 일지 등 괴이한 사건들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이번 프리릴리즈 이벤트는 어둠이 내린 이니스트라드의 광기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고, 신규 매직 카드를 즐겨 볼 수 있는 사전 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실드덱 형식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본 대지 및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부스터팩 6개, 프리미엄 프로모션 카드 1장 등이 포함된 프리릴리즈 팩을 사용해 덱을 구성해 대결을 펼친다.

게임은 3판 2승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마다 승자를 보고하고 새로운 플레이어와 페어링된다. 라운드를 계속 승리한 플레이어에겐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부스터팩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아울러 플레인즈워커 제이스가 찾은 핵심 단서인 타미요의 일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시 당일인 4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 동안은 새로운 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주말 이벤트가 진행된다. 캐주얼 형식을 비롯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모든 형식으로 개최 가능하다. 모든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프로모 카드(한정 수량)가 증정된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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