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인권문화연대, ‘2015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 연수’ 성료

亞인권문화연대, ‘2015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 연수’ 성료

기사승인 2016-03-31 15:44:55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153명 참여… 다양한 방법과 주제로 호응도↑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문화다양성 사업 및 활동을 수행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한 ‘2015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아시아인권문화연대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서울 마포 ‘옴’, 북촌 ‘어둠속의 대화 전시장’, ‘도봉 숲속 마을’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차수별로 각각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지역문화재단의 무지개다리 사업 담당인력을 비롯해 지역문화재단의 주요 협력기관, 문화다양성학교 담당자, 문화예술교육 강사, 교사 등 문화다양성 사업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인력 153명이 참가해 문화다양성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쓰잘데기종합상사 조원영, 문화디자인 자리 최혜자,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최종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인지적 관점과 감각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문화다양성 강의가 펼쳐졌고 몸풀기 마음열기, 워크숍, 모둠별 토론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문화다양성의 등장과 현대사회 △무지개 다리 사업 현황과 사례 △문화다양성 공연 함께 즐기기 △몸 열기, 아바타 인형 만들기 △이웃과 이웃하기: 다양성의 억압과 편견 △‘나’로부터 출발하는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파티?사귐과 나눔 △문화다양성, 현실과 실천의 공존?워크숍 등 현실적인 주제와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체 간에 화합과 소통을 돕고, 이를 통해 평등하고 평화로운 사회통합과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문화다양성 전문인력들이 각자가 가진 전문성으로 다양한 문화다양성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사회 통합 및 다양한 문화적 표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pi0212@kukinews.com


내로라하는 건강미인 톱10
분홍색 비키니 수영복 심사…미스 필리핀 선발대회
한국 팬 여러분 사랑해요…걸그룹 '카멘죠시' 멤버 카미야 에리나
epi0212@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