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아이·부모 모두 만족하는 토종 장난감 어디 없나?

어린이날 선물? 아이·부모 모두 만족하는 토종 장난감 어디 없나?

기사승인 2016-04-27 16:30: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이제 곧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그동안 일 때문에 바빠 아이를 제대로 보살펴주기 힘들었던 부모들도 어린이날에는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함께 외출을 하거나 아이가 평소 원했던 장난감을 선물하는 등 온전히 자녀만을 위해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이에 이맘때면 많은 어른들이 자녀 또는 조카의 어린이날 선물을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물로 국내 완구 제품들을 추천한다.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무소음 붕붕카 ‘본토이 프렌디멀’=붕붕카는 바퀴 소리 때문에 층간 소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소음이 없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승용완구 브랜드 본토이(Bontoy)의 ‘본토이 프렌디멀(Bontoy Friendimal)’은 엘라스토머 재질의 바퀴로 소음 발생을 차단해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것은 물론, 손쉬운 방향 전환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한다. 무독성 PP소재와 전모서리 라운드형 설계로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고,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2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9일까지 디밤비몰 및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30% 할인, 2개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7ℓ의 수납공간이 내장돼 있는 강아지 모양의 ‘본토이 트레블러(Bontoy Traveller)’도 인기다. 2개 제품 라인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동물보호와 미아방지를 위한 ‘유아전용 팔찌’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이에게 점수 딸 수 있는 쉬운 방법. 최고 인기의 변신로봇 ‘터닝메카드’=로봇 장난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터닝메카드’는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변신 로봇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기반의 제품으로 미니카와 카드가 만나 로봇으로 변신하는 장난감이다. 완구와 모바일 게임의 연동을 세계 최초로 시도한 제품으로, 바닥에 카드를 놓고 자동차로 접어놓은 터닝메카드 로봇을 앞으로 밀었을 때 카드 내 자석에 반응해 굴러가던 자동차가 로봇으로 펴지는 원리다.

구입한 터닝메카드 완구의 시리얼 넘버를 모바일 게임에 접속해 입력하면 특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변신 미니카와 카드, 모바일 게임까지 모두 결합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사계절 내내 즐기는 눈(雪)놀이 장난감 ‘하늘에서 따온’ 시리즈=모래놀이 장난감 개발사 MCA에서 어린이날에 맞춰 출시한 ‘하늘에서 따온’은 눈보다 가벼우면서도 눈과 흡사한 감촉으로 재미를 주는 눈(雪)놀이 장난감이다. 동그란 몰드로 눈덩이를 만들어 눈싸움을 할 수 있는 ‘스노우볼’, 제품 콘셉트에 맞는 몰드들이 추가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눈사람 만들기’, ‘스노우 몬스터’, ‘스노우 아이스크림샵’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실제 눈과 비슷한 촉감을 가진 것은 물론, 자유로운 조형이 가능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몰드를 이용한 활동 외에도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굳거나 부서지지 않으며 클레이 토이처럼 제품끼리 뭉치는 성질과 물이나 습기에 녹는 특성 때문에 청소가 간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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