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2일 제주화력발전소내 공사현장에서 개최된 제주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제주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원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LNG 발전소 건설은 제주 에너지 독립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가 추구하는 청정에너지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와도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양병하 기자 md594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