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석촌동 183-2번지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잠실광역중심 제1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송파대로와 석촌호수로변에 위치한 준주거지역이다. 이 일대엔 지하철 잠실역과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등이 있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 들어서는 관광숙박시설은 면적 762.8㎡에 지하 4층~지상 16층, 총 74실 규모로 지어진다. 용적률은 478.59%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