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미우새' 가수 김건모의 초대형 어항의 정체가 공개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SBS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집에서 횟감을 키우는 김건모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건모의 어항은 광어-우럭 등 횟감을 키우는 '횟집 수조'로 밝혀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금요일 밤 시청자 218만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따라 이날 '건모횟집' 장면은 최고 시청률 19.9%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평균 시청률 역시 15.0%를 기록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2049 시청률도 껑충 뛰어올랐다. 방송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의 눈길을 사로 잡아 지난 밤 '7.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