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BNK금융지주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BNK금융 본사를 압수수색중이다.
부산지검은 이날 오전 부산 남구 문현동 BNK금융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지주사 전환 등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1월 신주 발행가격 산정 당시 계열사 은행을 통해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 주고 자사주를 매입하도록 해 주가를 끌어올린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BNK금융 측은 꺾기대출과 시세조종 등 관련 내용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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