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허재성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은행연합회 감사로 선임됐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9일 총회 의결 및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허 전 부총재보를 연합회 감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허 감사는 59년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84년 한은에 입행해 전자금융팀장, 금융결제국 부국장, 인재개발원 원장을 거쳤고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한은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세대 객원 교수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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