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손가락을 바삐 움직여 연산을 해내는 주산은 시각과 촉각, 좌뇌와 우뇌를 고르게 발달시켜 두뇌활동을 돕는다. 또 주산과 병행하는 암산은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을 이끌어 내는 데 효과적이다. 때문에 수학에 영재성을 가진 아이는 물론 수학에 흥미를 못 느꼈던 아이에게도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 들여진다. 

그리고 2013년 중국의 요청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덩달아 주산암산 방문 교육 기관들도 바빠졌다. 1:1 방문 교육으로 주산과 암산을 지도하는 ‘점프셈’(대표 이응락)은 연산력 향상, 집중력 향상, 두뇌계발 등 ‘수학1등 프로젝트’를 목표로 전국의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관계자는 “주산암산 교육은 일반 수학과 달리 아이를 재촉하지 않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한다. 때문에 공부에 대한 압박감 없이도 즐거운 학습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점프셈의 알록달록한 주판과 재미있는 수업 방식, 수학 게임, 동영상 등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한껏 높여준다. 또한 점프셈의 주산암산 교재는 전국 130여 개 초등 방과후 학교, 문화센터, 유치원 등에서 채택해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특히 유아 주산셈 교재 ‘점프셈키즈’와 초등학생용 ‘점프셈’ 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것도 있다.

현재 점프셈은 신청자들에게 무료 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의 수학 기초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염두에 둘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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