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이유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평기자로 입사, 앵커를 맡게 되기 때문이다.
TV조선은 21일 "전원책 변호사가 TV조선에 평기자로 입사한다. 밤 9시 메인뉴스인 '종합뉴스9' 앵커를 맡을 예정"이라 밝혔다. 전원책은 이에 관해 "할 말은 하는 뉴스, 포장하지 않는 정직하고 진실한 뉴스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썰전' 후임 MC는 정해지지 않았다. JTBC 측은 "후임 MC 자리를 놓고 고심 중이다. 전원책 하차 시기도 고민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전원책이 진행할 '종합뉴스9'는 다음달 3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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