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6차산업 지구조성사업 삼락농정 추진 순조

장수군, 6차산업 지구조성사업 삼락농정 추진 순조

기사승인 2017-07-10 16:51:52

 

[쿠키뉴스 장수=배종윤 기자] 레드푸드 테마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 장수군의 6차산업 지구조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0일 장수군에 따르면 레드푸드(사과·한우·토마토·오미자)를 테마로  장수 6차산업 지구조정사업을 지난 2016년 사업비 30억을 확보, 올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공동체험가공센터 및 체험교육장 구축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돼 발주를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체험교육장에서는 레드푸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험가공센터에서는 농민가공형태로 가공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내 관광자원과 체험상품을 연계한 투어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함과 동시에, 출시된 가공상품 및 지역 농산품 등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장수 6차산업 지구조성사업은 단순한 지구조성사업이 아니라 장수군 6차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장수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불어 전북도 핵심 정책인 삼락농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jy1113@kukinews.com

배종윤 기자
baejy1113@kukinews.com
배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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