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완주 이전기업 적극적 지원활동 펼칠 것"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 이전기업 적극적 지원활동 펼칠 것"

기사승인 2017-07-10 17:18:19


[쿠키뉴스 완주=배종윤 기자] 전북 완주군 박성일 군수가 완주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가 이날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이전기업을 방문, 시설 견학하고 기업체 근로자 및 관계자를 격려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군수는 봉동읍 장구리에 위치한 자동차엔진용 부품 생산업체인 (유)두리와 과학기자재 및 특장차부품 등 생산업체인 ㈜SM&TECH를 방문해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두리와 ㈜SM&TECH는 각각 경기도 평택, 대전광역시에서 이전해 온 기업이다.

(유)두리는 자동차엔진용 부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로 올해 4월 공장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올해 매출액 4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SM&TECH는 펠릿난로, 흡연부스, 환경측정장비, 연기감지장치 등을 설계, 제작, 조립해 납품하는 제조업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연간 매출액 70억을 목표로 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토대는 기업의 성장에 있으며,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찾는 등 기업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baejy1113@kukinews.com

배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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