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소연 "남편과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 처음엔 거절"

'라디오스타' 이소연 "남편과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 처음엔 거절"

기사승인 2017-07-13 08:03:11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소연이 2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 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소연은 "남편과 소개로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연애 당시 이소연의 남편은 3번째 만남에서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제안했다고. 이소연은 "나이도 찼고, 너무 이른 것 같아서 거절한 후 나왔는데 남편이 손을 잡았다"며 "싫지 않고 좋았다. 그 때부터 (남편이)'우리 결혼하게 될 것 같아'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소연은 "그래서 만났다"며 "한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자고 했다"고 초고속 결혼에 관해서도 밝혔다. "부모님은 얼마나 놀랐겠냐"는 이소연은 "만난지 네달 반 만에 결혼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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