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주말(4일~6일) 스크린 1906개에서 2만5478회 상영돼 292만513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436만2305명이다.
스크린 독과점 논란으로 화제가 된 '군함도'(감독 류승완)는 같은 기간 1017개로 줄어든 스크린(상영 1만1398회)에서 관객 69만230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607만7164명이다.
'슈퍼배드3'는 53만5494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261만6436명을 기록했다.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와 '덩케르크'는 각각 16만735명(누적 31만1956명)과 15만454명(누적 259만3877명)을 추가하며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