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염정아가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홀릴 준비를 마쳤다.
560만 흥행신화를 이룬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장산범’에서 염정아는 강인한 모성애부터 혼돈과 긴장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허정 감독은 “염정아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배우다. 감독으로서 생각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해주어 너무 행복했다”며 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장산범’에서 염정아는 낯선 소녀 를 만나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희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장산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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