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류준열이 두 사람의 열애를 암시한 듯한 사진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월 16일 류준열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혜리와 함께한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팬들은 해당 사진에 대해 "이맘때쯤 연애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다.
앞서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후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최근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고 알렸다.
류준열과 혜리는 ‘응답하라 1998’에서 각각 정환과 덕선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