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살충제 계란’ 인체 유해평가 결과와 부적합 판정 계란 수거·폐기 현황을 이르면 내일(20일) 발표한다. 유해평가는 피프로닐·비펜트린·플루페녹수론·에톡사졸·피리다벤 등 계란에서 검출된 살충제 5종에 대해 실시된다.
식약처는 국내 농가에서 검출된 살충제 최대 용량을 한국인 연령별 계란 섭취량에 대입해 급성 독성 발생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 49곳에서 유통된 계란을 회수·폐기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식약처는 농장과 계란 수집판매업소·마트·음식점 등 폐기량을 집계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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