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이난영'(감독 이미연) 측이 주연으로 배우 박소담이 캐스팅됐다는 보도에 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이난영' 제작사 측은 "영화 '이난영'은 기획 단계일 뿐 현재 진행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캐스팅에 들어가지도 않았다는 것.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박소담이 '이난영'의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이난영'은 일제 강점기에 가수로 활동했던 故 이난영의 삶을 그리는 영화다. '세 번째 시선' '버스, 정류장'을 연출한 이미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동주'를 집필한 신연식 감독이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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