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며 "아직 임신 초기라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015년 7월 27일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16년 10월 득남했다.
1972년 생인 배용준은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했다. 이후 '첫사랑' '젊은이의 양지'등을 통해 인기를 구가했으며 2002년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1985년 생인 박수진은 2001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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