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로 11년만에 방송 복귀한 아유미 "한국 국적, 일본 아냐"

'비행소녀'로 11년만에 방송 복귀한 아유미 "한국 국적, 일본 아냐"

기사승인 2017-09-05 09:10:1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MBN ’비행소녀’를 통해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약 11년 만이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N 신규 관찰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 출연한 아유미는 가장 먼저 국적에 대해 밝혔다. 그간 일본에서 활동해 그를 일본 국적으로 아는 이들이 대다수. 그러나 아유미는 “난 한국 국적이다”라며 “국적을 일본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 듯한데 한국 국적이다. 슈가 멤버들도 아직 나를 일본 사람인 줄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유미는 비혼에 관해"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까 본인이 만족한다면 문제없다고 본다"며 "아직 결혼을 안 하고 싱글라이프를 즐긴다는 것, ’딱 내 얘기다’ 싶었다"며 '비행소녀' 출연 계기를 밝혔다. 

MBN ’비행소녀’는 비혼(非婚)을 주제로, 연예계 대표 비혼녀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의 삶을 담아내는 관찰 예능이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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