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이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2015년 선보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은 2017년판 ’킹스맨: 골든 서클’은 시원한 액션 시퀀스를 한국과 협업해4DX버전으로 상영, 리드미컬한 액션을 더욱 시원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4DX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태윤 팀장은 “‘킹스맨: 골든 서클’과의 협업은 굉장히 새로웠다. 전 시리즈가 예측불허의 전개와 액션 쾌감을 선사했다면 이번 4DX 상영 버전은 모든 것을 업그레이드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활약을 더욱 현장감 넘치고 재미있게 극대화 해줄 것이다”라고 기대를 높였다.
액션은 확실하게 업그레이드된다. 길거리 소년에서 킹스맨 에이전트 갤러해드로 거듭난 에그시(태론 애저튼)에게서는 젠틀맨의 품격이 느껴진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 ‘미국식 매너’를 보여줄 스테이츠맨 에이전트 위스키(페드로 파스칼)는 레이저 올가미를 장전하는 모습으로 스펙터클을 더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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