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가 14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농협중앙회의 적폐청산을 요구하며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농협에 대한 항의 표시로 소가 등장했다. 한우협회는 농협 임직원 및 조합장 고액 수당, 수입농산물 유통, 농협중앙회 불투명한 운영 등을 지적하면서 조직(직원) 중심이 아닌 농민과 농업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성은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청 인근에 위치한 농협중앙회의 위치 때문인지 수많은 전경들이 출동해 농협을 지키고 있다.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
남녀공학 전환 논의설로 촉발된 동덕여대 점거 시위가 약 6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은 이번 시위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