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희은 "이상순? 난 싫다… 이효리 한정"

'택시' 양희은 "이상순? 난 싫다… 이효리 한정"

기사승인 2017-09-21 09:08:27
가수 양희은이 가수 이효리의 배우자 이상순에 대해 "난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택시’에서 MC를 맡은 이영자는 “이상순씨는 미혼 여성들의 로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최근 이효리와 함께 '효리네 민박'에 출연, 이효리를 위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이상순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다는 양희은은 "이상순이 이상적이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어떠냐"고 양희은에게 이상순에 대한 생각을 되물었다. 그러자 양희은은 "난 싫다"고 단호히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유는 이상순이 이효리의 맞춤형 남편이라는 것. 양희은은 "이상순씨는 이효리 한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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